러브버그 증가이유는 장마철이라 그렇다?!
러브버그는 장마철에 특히 활발하게 활동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.
- 러브버그 증가 이유:
- 장마철의 따뜻하고 습한 환경은 러브버그가 번식하기 좋은 조건을 제공합니다.
- 특히, 흐리고 비오는 날씨가 많아 모기가 살기 좋은 환경이 되면서 러브버그가 사라지고 모기가 증가하는 현상도 관찰됩니다.
- 러브버그 감소 이유:
- 장마가 끝나고 날씨가 건조해지면 러브버그는 자연 소멸합니다.
- 또한, 짝짓기 시기가 끝나면 수컷은 3~4일, 암컷은 일주일 안에 죽기 때문에 러브버그 개체수가 감소합니다.
따라서 러브버그는 장마철에 급증하다가 장마가 끝나면 사라지는 경향이 있습니다.
털 파리 떼(러브버그)는 붉은등우단털파리(Plecia japonica)를 주로 뜻하는 말로, 봄과 가을에 수백 마리, 수천 마리씩 떼를 지어 나타나는 곤충입니다.
특징
- 몸길이 10-12mm, 암컷은 수컷보다 크고 털이 더 많음
- 붉은색 등과 검은색 배
- 늦봄과 초가을에 활발하게 활동
- 암수가 짝을 지어 붙어 다니는 모습이 특징적
- 밤에는 나무나 전깃줄에 매달려 지냄
- 썩은 과일이나 나무수액을 먹음
피해
- 사람을 물지 않고 질병도 옮기지 않지만, 혐오감을 주는 외모와 떼를 지어 나타나는 특성 때문에 해충으로 여겨짐
- 특히 머리카락이나 옷에 달라붙으면 불쾌감을 유발
- 밤에 불빛에 유혹되어 집 안으로 들어올 수 있음
대처법
- 털 파리 떼가 나타나는 시기에는 야외 활동을 줄이는 것이 좋음
- 야외 활동 시에는 모자와 긴 옷을 착용하여 피부를 보호
- 집 안에 털 파리가 들어오면 스크린이나 모기 문을 사용하여 막음
- 털 파리가 붙으면 솔이나 빗으로 털어내고, 살충제는 최후의 수단으로 사용
댓글