'환승연애3' 새로 규칙이 추가된 이유는 다들 알고 있었다?!

 '환승연애3'가 베일을 벗은 가운데, 새로 바뀐 입주자 규칙이 주목받고 있다.

이날 MC 이용진, 사이먼 도미닉(쌈디·정기석), 김예원, 유라와 첫 번째 게스트 배우 려운은 스튜디오에서 만나 새 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표했다.

전 연인, 새로운 인연과 한 집에서 시간을 보낼 입주자들도 등장했다. 남녀 출연자 8명은 설레는 마음을 안고 숙소에 들어와 각자 인사를 나누며 서로를 반갑게 맞이했다.

어색함과 긴장감이 감도는 시간이 지난 뒤 모두가 한자리에 모이자, 이들은 책상 위에 놓인 봉투를 열어봤다. 그 안에는 합숙 기간 반드시 지켜야 하는 규칙이 적힌 '입주 안내서'가 담겨 있었다.


'입주 안내서'에는 '1. X를 밝히거나 직접적인 언급을 할 수 없습니다. 2. 최종 선택일까지 누구와도 연애하지 않습니다. 3. 이름을 제외한 개인 정보는 임의로 밝힐 수 없습니다. 4. 서로의 SNS, 연락처는 공유할 수 없으며 핸드폰을 통한 사적인 연락은 절대 금지합니다'라는 등 내용이 쓰여 있었다.

이전 시즌과 조금 바뀐 규칙도 있었다. 다섯 번째 항목인 '청소' 부분이다. 마지막 규칙은 '5. 매일 청소 당번 남자 한 명, 여자 한 명을 정해 공용시설을 깨끗하게 청소합니다'였다.

이를 본 입주자들과 MC들은 웃음을 터뜨렸다. 새 규칙이 생긴 이유를 모두 알기 때문이다.

먹은 음식을 그대로 두고 치우지 않는 등 행동을 보여 '위생 논란'에 휩싸인 바 있다. 주방, 거실 등에 널브러진 쓰레기가 카메라를 통해 방송에 그대로 노출되면서 시청자 지적이 잇따랐다.

물론 이때도 입주 규칙에 '청소·식사 당번은 각 2명씩(남1·여1) 로테이션으로 담당한다'는 항목이 있긴 했으나, 논란 이후 '매일'이라는 부분이 추가된 것으로 보인다.

달라진 새 규칙을 포착한 MC들은 "(규칙에) 청소가 추가됐다. (위생 관련) 기사가 나가지고…"라며 웃음 지었다.

입주자들은 "(입주 기간 동안) 청소를 잘 해보자"며 의지를 다졌다.

한편 다양한 이유로 이별한 커플이 한 집에 모여 지나간 연애를 되짚고 새로운 인연을 마주하며 자신만의 사랑을 찾아가는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인 '환승연애'는 세 번째 시즌으로 시청자를 다시 만났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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